“변경된 메디케어 제대로 알고 혜택 받으세요”
- 23-03-28
조선용 보험, 시애틀 뉴비전교회서 설명회 가져
메디케어 전문인 조선용 보험의 조선용 대표가 지난 26일 시애틀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메디케어 설명회를 개최해 "변경된 메디케어에 대해 제대로 알고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메디케어는 65세 이상인 사람, 65세 미만으로 장애자, 말기 신장 질환자, 루게릭 병환자에게 제공하는 연방 건강보험”이라고 설명했다.
또 혜택 자격자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로서 5년 이상 미국 거주자 등이나 자동으로 신청되는 것이 아니라며 “만 65세 되기 3개월 전부터 만 65세 된 후 3개월까지 7개월 동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평생 벌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 안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케어에는 파트 A. B. C 그리고 D가 있다. 메디케어 관리 플랜에는 병원과 의사 방문과 진료 시에 필요한 파트 A 파트 B가 있고 약보험 파트 D, 메디갭(2차보험)이 있다. 또 메디케어 파트 A, B를 대신 관리해주는 파트 C(메디케어 어드베티지 플랜)가 있는데 대부분의 파트 D도 포함한다.
파트 A는 미국 내 거주하며 10년 이상 메디케어 세금을 지불한 경우 (4크레디트 X 10년 = 40 크레디트) 무료로 지급된다. 그러나 파트 B는 대부분 월 164.90달러를 부담한다.
특히 조 대표는 “의료비 지출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 엑스트라 헬프가 있는데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은 2023년 1월부터 자격 기준 심사에서 자산에 대한 심사가 제외되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은 일정한 조건이 되면 메디케어 비용을 지불하는 데 있어서 거주하는 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에는 4 종류가 있으며 유자격 메디케어 수혜자(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 QMB) 프로그램의 경우 메디케어 파트 A(병원 보험) 또는 메디케어 파트 B(의료 보험) 보험료 지불에 도움을 준다.
QMB 프로그램 자격은 1인 수입 월 1,215달러, 부부 2인은 1,644달러까지이다.그러나 일을 할 경우에는 수입 기준이 2배로 늘어나 더욱 좋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롱텀 케어도 한인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롱텀 케어에는 크게 가정에서 돌보는 간병인 제도, 가정 양로원, 양로원(널싱홈)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메디케이드가 있어야 롱텀 케어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롱텀 케어의 자격 기준은 메디케이드 자격 기준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메디케이드 없어도 가능하다며 포기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알아보길 바란다고 조 대표는 당부했다. 문의:(425)951-921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
- 알레르기 비염·소화불량 한약도 건강보험…29일부터 적용
- 의협 '증원 백지화' 결의문…임현택 "죽을 각오로 의료농단 저지"
- 의대 추가 개강·실습 운영…의대생 복귀 기미 없어 대학들 노심초사
- K팝 '멀티 레이블' 위험성 드러낸 '민쏘공'…하이브 시총 1조 하늘로
- "주말 다들 이거 봤어?"…'범죄도시4' 닷새만에 400만 흥행 눈앞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 상병 수사 외압' 법·원칙 따라 성실 수사"
- 김건희 여사, 공개행보 열어줄 '키'…영수회담이 만들까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