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중국 경제 강한 회복 조짐 보인다”
- 23-03-27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중국 경제가 강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7일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개발포럼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그는 "IMF의 예측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은 5.2%의 성장을 했다"며 "이는 전년보다 2%포인트 이상 높다"고 말했다.
그는 “‘제로 코로나’ 폐지 이후 중국의 성장세가 급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이 2023년 세계 성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며 “중국의 성장은 중국은 물론 세계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MF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포인트 증가하면 다른 아시아 국가의 성장률은 0.3%포인트 증가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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