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강, 전국도시연맹 컨퍼런스서 연설

워싱턴DC서 열리는 Congressional City Conference서 

KAC활동, 한인 청소년 교육, 아시안혐오범죄 관련 등


현재 시애틀대학(SU) 근무로 재직하면서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대회장 및 시애틀한인회 수석부회장,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 이사 등을 맡고 있는 줄리 강 박사가 전국도시연맹(National League of CitiesㆍNLC)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했다.

강 박사는 지난 24일과 2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NLC Congressional City Conference 사전행사에서 다양한 민간활동 및 아시안 학생들의 정체성, 아시안혐오범죄 등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현재 킹카운티 선거관리감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 박사는 피터 권 시택시 부시장 등 워싱턴주에서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30여명의 선출직을 상대로 강연을 이끌었다. 강 박사는 이날 한인 1,2세가 함께 참여해 한인 정치력 신장 및 권릭향상에 힘쓰고 있는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 활동과 한인의 날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아시안태평양 출신들에 대한 혐오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한인들의 긍정적인 미국 발전 공헌 등에 대해 양육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NLC Congressional City Conference는 24~25일 사전행사, 26~28일 본행사로 진행된다. 워싱턴주를 포함해 미 전역에서 2,500여명의 선출직이나 임명직 공무원들이 참석해 연방 정부의 지방정부 정책이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백악관이나 정계인사들도 대폭 참여해 미 지방자치단체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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