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중학교서 14살 학생 교사 폭행 중상입혀

얼더우드중학교 학생이 60대 교사 맨주먹으로 폭행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60대 교사를 폭행해 중상을 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린우드 경찰은 지난 23일 교사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린우드 얼더우드 중학교 14살 남학생을 폭행 혐의로 체포해 청소년유치장에 구금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결과, 문제의 학생은 이날 60대 교사를 주먹으로 마구잡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특별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워낙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해 교사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 학교를 관할하는 에드먼즈 교육구는 해당 학생에 대해 퇴학조치를 취하는 한편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를 본 교사가 남자 교사인지 여 교사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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