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많이 키우는 애완견 순서를 봤더니
- 23-03-23
골든 리트리버가 래브라도 물리치고 처음 왕좌 등극
래브라도 리트리버 2위, 프렌치 블도그가 3위에 올라
지난해 시애틀 주민들의 최고인기 애완견 왕좌에 전통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물리치고 골든 리트리버가 등극했다고 미국 애완견클럽(AKC)이 발표했다.
AKC는 시애틀의 짚코드 별 애완견 등록을 분석한 결과 래브라도가 두 번째로 많았고 그 뒤를 프렌치 불도그, 펨부르크, 아바니스 순으로 이었다고 밝혔다. 골든 리트리버는 덴버와 내쉬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AKC는 덧붙였다.
이들 ‘톱 5’ 외에 푸들과 버니스 마운틴 종은 1년 만에 한 계단씩 올라 각각 7위와 9위에 랭크된 반면 2021년 7위였던 오스트랄리언 셰퍼드는 12위로 밀려났다.
전국적으로는 프렌치 불도그가 31년간 왕좌를 지켜온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끌어내리고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전국에 등록된 프렌치 불도그 수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사이 1,000%나 증가했다고 AKC는 밝혔다. 이들 외에 전국의 ‘톱 10’ 애완견엔 골든 리트리버, 독일 셰퍼드, 푸들, 불도그, 로트와일러, 비글, 닥스훈트 및 독일 포인터가 포함됐다.
AKC는 금빛 털이 무성한 골든 리트리버 종이 인기를 모으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들은 온순하고 복종적이며 경쟁을 즐기고 사냥, 맹인안내, 수색구조 등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AKC는 전국적으로 200여 종의 애완견들 중 약 71만6,500 마리의 강아지와 지난해 새로 등록된 애완견을 대상으로 랭킹을 정했다고 밝히고 이들 중 프렌치 불도그가 7마리 중 하나 꼴로 많았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