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애틀 보트 30대 불탄 화재는 방화였다
- 23-03-23
시애틀 방화로 보트 30대 소실
30대가 레이크유니언 정박장에 불질러
워싱턴대학(UW)과 쉽캐널 인근인 시애틀 레이크유니언 보트장에서 방화로 불이 나 정박중이던 보트 30대가 불탔다. 이 화재는 방화로 밝혀졌으며 30대 방화범은 체포됐다.
시애틀 소방국에 따르면 22일 새벽 2시께 시애틀 노스이스트 노스레이크 웨이 700블록에 있는 보트 정박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보트 정박장은 호수 위에 있지 않고 호수 인근 일반 부지에 설치돼 있는 시설이다. 통상적으로 장기간 보트를 정박시켜 놓은 시설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이곳에 정박해있던 보트 30여대가 대부분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 현장에 소방관 100여명, 소방차 14대, 사다리차 5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당초 불길이 70피트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1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불길이 보였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당초 이 정박장에 있던 42대의 보트가 소실됐다고 밝혔으나 일부 보트의 소실을 막으면서 30여대로 정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보트 안에 30대 한 명을 체포했고, 부상 당한 그를 시애틀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하도록 했다.
시애틀 경찰은 현장에 붙잡힌 32세의 남자가 방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가 치료를 마치는대로 방화혐의로 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가 왜 보트에 불을 질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뉴스포커스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
- '부산지법 앞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 살인사건 피의자가 명문대 '의대생'이면 생기는 일
- "국민의 요구"…거리로 나선 野6당, '채상병 특검법' 尹대통령 압박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민주 "정부, '라인 사태' 수수방관 굴욕외교…외통위·정무위 긴급 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