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 문학세미나 연다

이송희 시인 강사로 25일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서

 

서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는 25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문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의 강사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서북미문인협회 회원이자 미주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디카시인협회 시애틀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송희 작가이다. 시애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시인은 시집 <나비, 낙타를 만나다>와 동시집 <빵 굽는 날>을 펴내기도 했다. 

이 시인은 이날 자신의 시세계와 창작법에다 최근 한국문단에서도 새롭게 떠오르는 ‘디카시’에 대해 설명한다. 

‘디카시’는 스마트폰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영감을 받아 다섯줄 이내로 짤막하게 써서 눈을 통해 바로 소통하는 장르이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이날 세미나에 협회 회원들뿐 아니라 문학에 관심이 있는 서북미 한인들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인협회는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이메일(igkim4@gmail.com)이나 전화(206-458-5226,텍스트)로 연락하면 된다. 

페더럴웨이 한인회관: 1500 S 336th St #7, Federal Way WA 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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