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화 막으려면 이 운동이 최고

장수 전문가 ‘스트레스 피트니스’, 찬물 샤워 추천

 

단기적인 스트레스는 그 순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마음과 몸을 준비시키기 때문에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몸에 독성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의학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16일 장수 연구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엘리사 에펠 박사를 인용해 “독성 스트레스는 세포를 조기에 소멸시키고 비만, 심장병, 치매, 우울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서 “여성의 신체가 빠르게 노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트레스 피트니스”라고 불리는 운동을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스트레스 피트니스는 짧은 스트레스를 폭발시켜 몸을 단련하는 방법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피트니스가 세포를 천천히 닳게 하는 대신에, 세포의 건강과 재생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에펠은 “하루 종일 커피를 마시는 것과 에스프레소 한 잔을 즐기는 것을 비교하면 된다”면서 “짧지만 강렬한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에펠이 추천하는 스트레스 피트니스 루틴은 일주일에 1~3회 아침에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을 하는 것이다. 7분 정도 소요되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1차례 마치거나 다음 목록에서 원하는 개수만큼 선택할 수 있다.

▷팔굽혀펴기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점핑 잭 ▷무릎 올리기(High Knees) ▷줄넘기 동작 ▷마운틴 클라이밍 ▷점프 런지 ▷점프 스쿼트 ▷ 버피

에펠은 “각 운동을 30초 동안 하고 10초의 휴식을 취하고 7분이 될 때까지 반복하라”면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에펠은 또한 찬물 샤워가 염증을 줄이고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따뜻한 샤워가 끝나면 15~30초 동안 찬물을 틀라고 조언한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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