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뉴스 해설자 '본지오'가 들려주는 실패를 승리로 바꾸는 방법

[글로벌 신간] '더 기프트 오브 페일유어'

원제: The Gift of Failure: (And I'll rethink the title if this book fails!)

 

이 책은 미국의 유명 정치평론가이자 보수 논객인 댄 본지노가 그의 경험을 통해 들려주는 어떻게 실패를 승리로 바꾸었는지에 대한 잔인할 정도로 정직하고, 개인적이며, 인상적인 이야기다. 원제의 의미는 '실패가 준 선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인생에서 직면한 실패들과 그 실패들이 어떻게 더 크고 더 나은 일들로 이어졌는지를 낱낱이 밝힌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영감을 주고,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폭스 뉴스 해설자로 활동 중인 저자는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위한 싸움을 개척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대형 소셜미디어(SNS) 회사 중 일부가 좌파적 입장에서 저지른 불법 검열과 여론 조작을 폭로하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치렀고, 이를 통해 실패가 중요한 이유를 어렵게 배웠다. 그는 이 책에서 어린 시절은 물론, 경찰·언론인·정치인으로 지내오면서 자신이 겪은 많은 이야기와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한다.

본지노는 많은 약점을 지닌 인물이지만,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솔직함과 유머는 인생의 교훈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준다. 그의 정치적 성향이나 신념에 대한 동조 여부와 무관하게, 그만이 전할 수 있는 이 이야기에 울림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 더 기프트 오브 페일유어/ 댄 본지오 글/ 리베라티오 프로토콜/ 224페이지/ 28.99달러(하드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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