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틀랜드 더블트리호텔서 출항의 닻 올려..

밴더 등 초청인사 100여명 참석해 힘찬 박수 보내..

제35대 오레곤한인그로서리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정현 회장과 이정수 이사장이 10일 오후 1시, 포틀랜드 더블트리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출항의 닻을 올렸다.

조승래 상임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 취임식은 내빈소개와 전임 정종환 회장의 이임사와 감사패 전달, 협회기 인수 인계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간 그로서리연합회를 이끌어갈 35대 김정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이익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수 이사장도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에 힘쓸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 회장과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헌수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KAGRO 는 한인회와 더불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영향력이 큰 단체이다“고 강조하고 ”한인사회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익단체로 탄탄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치하 하면서 신임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했다. 

Sr. Biz 개발 제르미 마이클 매니저는 신임 화장단의충점을 축하하는 축사를 했고  미주한인그로서리총연합회 김주한 총회장은 펜데믹 기간에도 연합회를 잘 이끌어온 정종환 직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합회를 새로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축하했다. 또한 유통업체 모든 관계자들의 협조에도 감사를 잊지 않았다.

2023년 임원,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정현 부회장 오인희

재무 유상준 총무 김동성

상임고문 조승래

고문 김문홍 유영만

이사장 이정수 

부이사장 이준배

이사 이창권 김재근 김경완 김인수 유서형 김석근 음인숙 이태선 홍윤식

김정현 호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인사는 오레곤한인회 김헌수 회장, 송영욱 수석부회장, 박현식 사무총장, 오정방고문과 오레곤밴쿠버교회연합회장 강재원목사, 장규혁 한미노인회장, 지승희 평통 포틀랜드지회장, 김성윤 유진한인회장, 이재찬  상공회의소장, 설에이미 부동산협회장 등 100여명이다.

시애틀N=오정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