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올해도 장학생 선발한다

<사진은 지난해 장학금 시상식과 함께 열린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야유회 모습>


대학ㆍ대학원생 및 12학년 대상으로…최대 6명까지 선발키로

학업성적이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5월31일 장학금 신청서 접수, 7월31일 수상 학생 발표키로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회장 임헌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인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워싱턴주 거주 미국시민 또는 영주권자로서 4년제 대학(원) 재학생이나 4년제 대학에 입학허가를 받고 등록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학업성적이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다. 학업성적 외에도 리더십, 운동, 음악, 미술등 특정 분야에서의 뛰어난 재능과 업적도 부차적으로 선정기준에 포함될 수 있다.

동창회는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를 포함한 미래 세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그들이 꿈꾸는 미래에 훌륭한 세계의 주역, 글로벌 리더가 될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장학생은 워싱턴대학(UW) 한국학센터에 한국어를 전공하는 외국인 학생 1명을 포함해 최대 6명까지 선발되며 1인당 1,000달러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웹사이트(https://snuaa.org/main/washington-chapter/)에 들어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성적증명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오는 531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동창회측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서류작업을 하고 7월중 온라인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7월 말에 수혜 학생을 발표한다. 시상식은 8월중 열리는 동창회 하계 야유회때 열린다.

문의는 이메일( JKIM1@IEEE.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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