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5%가 연소득 100만달러 넘는 워싱턴주 도시있다

커클랜드 상위소득 5%의 평균 연소득 105만 달러 기록

미 전국 인구 6만명이상 도시 가운데 6위 차지해 '화제'

시애틀시는 상위 5% 소득평균 67만6,000달러 대도시 4위


미국에서 인구 6만5,000명 이상의 도시 가운데 소득이 가장 많은 주민 5%의 평균 소득이 100만 달러가 넘는 도시가 워싱턴주에 한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인구가 6만5,000명이상 되는 미국내 634대 도시를 대상으로 상위 5% 소득을 조사한 결과, 6개 시가 소득 상위 5% 주민들의 평균 소득이 100만달러를 넘었다. 

1위는 매릴랜드주의 베세스다시로 상위 5% 주민들의 평균 연소득이 155만달러에 달했다. 2위를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로 121만달러, 3위를 역시 캘리포니아 뉴포트 비치로 118만달러, 4위는 매사추세츠 뉴턴으로 113만달러에 이르렀다. 5위는 역시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로 109만달러에 달했고, 6위는 워싱턴주 커클랜드로 105만 달러에 달했다.

주민들의 고소득 상위 5%의 평균이 100만달러가 넘는 곳은 이곳 6곳에 불과했다.

통상 이스트사이드로 불리는 사마미시가 98만달러, 벨뷰가 82만9,000달러, 레드몬드 78만7,000달러로 100만 달러에 다소 못미쳤지만 전국 상위에 랭크됐다.

시애틀시는 고소득 상위 5% 가구의 연소득이 67만6,000달러로 전국 대도시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대도시 가운데 1위는 산호세, 2위는 워싱턴DC, 3위는 샌프란시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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