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변호사, 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원 커미셔너로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 회장 출신 솔로몬 김 변호사

3월9일 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원에서 공식 선서식 가져

최초의 아시안계 남성 커미셔너로 임명되는 영광안아  

존 전 연방 판사와 정상기 판사 참석해 축하 인사하기로

 

시애틀지역 한인변호사가 한인밀집지역인 스노호미시 카운티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원은 “솔로몬 김 변호사를 스노호미시 카운티 커미셔너로 임명했다”면서 “그는 지난 2월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9일 오후 4시 공식 취임선서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커미셔너는 가정법이나 가정폭력, 친자확인, 양육비, 후견인 등 가정법과 관련돼 실질적인 판사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회장 출신인 솔로몬 김 변호사는 지난 27년 동안 시애틀지역에서 민형사 소송을 대리하는 명망있는 변호사로 활약을 해왔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최초의 아시안계이자 한국계 커미셔너로 임명된 김 변호사의 커미셔너 취임 선서식에는 존 전 서부 워싱턴주 연방 판사와 정상기 킹 카운티 판사 등 2명의 한인 판사가 참석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법원: 3000 Rockefeller Ave Eve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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