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서 클래식과 K-팝이 만났다(+화보)

페더럴웨이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공연 펼쳐져

K-POP 댄스그룹 VDC와 협연으로 250여 관객 환호해

심포니, 6월3일 정기공연에다 한미동맹 70주년 공연도

 

페더럴웨이에서 클래식과 한국의 K-팝이 만났다.

페더럴웨이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FWYO가 지난 주말인 4일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개최한 봄공연에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올해로 창단 18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가 전통의 클래식 공연을 펼친 가운데 시애틀지역 K-POP 그룹인 VDC가 출연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페더럴웨이시 공연 커미션과 4컬쳐 등이 후원을 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공연은 조나단 스파툴나놀 박사가 지휘를 맡은 가운데 영화 <로빈후드의 모험>의 주제곡인 ‘Robin Hood And His Merry Men’을 연주하는 것으로 무대가 시작됐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오케스트라와 VDC가 협연으로 펼친 ‘비밀정원’ 등이었다. K-POP 특유의 현란한 춤동작과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연주 등에 이날 공연장을 찾은 250여명의 한인과 주류사회 인사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선사했다.

샌드라 잉글런드 이사장은 “오늘 공연까지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성황을 이룬 것은 공홍기 단장 등 임원과 이사진의 덕택”이라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뜻깊은 공연을 더 많이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오는 6월3일 여름 공연을 한번 더 펼치고, 9월에는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실제로 발효된 날인 오는 11월 18일에는 ‘한미동맹 70주년’기념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창단 18주년을 맞이한 이 오케스트라는 ‘탁월함, 봉사, 세계교육’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연간 3차례의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양로원, 병원, 홈리스 시설, 싱글맘 시설, 군부대 등을 방문해 연주회를 갖는 등 음악이 가진 힘으로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해왔다. 

여기에다 지난 2014년과 2017년, 2019년 등 3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 서울ㆍ부산ㆍ대전ㆍ경주ㆍ제주 등지에서 영어 훈련 및 음악교류협력 등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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