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방으로 불러 잠자리 가졌다"…유부녀 인플루언서 주장 '발칵'
- 23-03-04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유부녀 인플루언서와 성관계했다는 루머에 휘말렸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인플루언서 게오르길라야는 호날두가 자신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부녀인 게오르길라야는 "지난해 3월 25일 호날두와 그의 동료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 뒤, 호날두가 내게 문자를 보내 자신의 호텔 방으로 초대했다"고 말했다.
당시 호날두가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과 북부의 한 호텔에서 머물렀을 때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게 게오르길라야의 주장이다.
(게오르길라야 인스타그램 갈무리) |
게오르길라야는 "메시지를 읽었을 때, 나는 그곳에 가면 그냥 이야기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될 것이고 더 많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그 상황에서 성관계는 상상도 안 했지만, 그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동의하긴 했지만, 나는 호날두의 명성과 권력에 의해 가스라이팅 당한 느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날두와 남편을 속이면서 죄책감으로 이혼 직전까지 갔다.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이에 호날두 대변인은 "이것은 완전히 거짓이며 명예 훼손"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러자 게오르길라야는 "호날두가 3층에 있는 내 방으로 왔다. 내가 그의 방으로 간 게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다. 동시에 "난 미치지도 않았고 명예에 굶주리지도 않았다. 이미 많은 팔로워가 있다"고 유명해지기 위해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게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오르길라야는 18만8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호날두와 함께 찍은 사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의협 ‘총파업’ 투표로 결정…“시도의사회장, 강력 지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지휘관 ○○○ 중대장"…실명 공개
- 프로야구 한화, 제14대 사령탑에 김경문 감독 선임…3년 총액 20억
- 조국 WSJ 인터뷰 "감옥 가면 당이 내 일 대신해줄 것"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임대료 저렴한 '사회주택' 비율 8.9%…한국 OECD 국가 중 '9위'
- 김호중 차량에 길 동승 논란…음주운전 방조죄 어떨 때 적용되나
- 법인세 부진에 또 '세수 펑크' 비상…중간예납·추계 방식 손볼 듯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