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보안 검색시간 짧아진다
- 23-03-02
2층 검색대 1층 이전 공사에 연방정부 1,600만달러 지원
시택국제공항의 보안검색시간이 짧아질 전망이다. 공항측이 추진 중인 여행객들의 검색대 통과시간 단축을 위한 시설변경 공사가 연방당국의 1,600만달러 지원금을 받았기 때문이다.
페리 쿠퍼 공항대변인은 터미널 2층 출발구역의 제1 검색대를 1층 도착구역으로 옮기는 공사에 소요될 2,460만달러 중 65%를 연방지원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공항의 경상예산에서 지출될 것이라며 금년 중반기에 착공, 내년 하반기에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퍼 대변인은 아래층 수하물 회전대(카루셀) 자리에 제1 검색대가 옮겨지면 검색대기 줄이 2개 추가돼 여행객들의 통과속도가 현재 시간당 540명에서 94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2충 남쪽 끝에 자리한 제1 검색대는 국토안전부(TSA)의 사전검사를 받은 여행객들만 사용해 닫혀 있을 때가 많고 공간이 비좁아 시설을 확충하기 어려운 반면 아래층 수하물 카루셀은 국제선 도착 터미널이 새로 개설됐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고 쿠퍼 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는 새 검색대가 마련되면 여행객들은 2층 티켓창구에서 탑승수속을 마치고 아래 충으로 내려와 검색대를 통과한 뒤 다시 2층으로 올라가 탑승 게이트로 향하거나 지하 전철을 타고 해당 항공기의 탑승구로 옮겨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시택국제공항 외에 스포캔 국제공항도 연방정부로부터 터미널 확장공사를 위해 1,500만달러, 인근 풀만-모스코 국제공항은 640만달러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뉴스포커스
- "푸바오 몸무게 103kg", "대나무 먹방"…中, 학대 논란에 근황 연일 공개
- 검찰 "'김건희 공개소환 방침' 사실과 달라…조사 방식·시기 미정"
- 文,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치졸한 시비…부끄럽지 않나"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
- 원구성 협상 또 결렬…여 "협치가 국회법" 야 "법정 시한은 7일"
- '광주청년드림주택' 허위광고에…전세사기 폭탄 떠안은 청년들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초등생이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개XX"…母는 교사 폭행
- '복귀냐 사직이냐' 기로에 선 전공의…"안 돌아간다, 의료붕괴 서막"
-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이원석, 지휘부 바뀐 중앙지검…김건희 소환 언제?
-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액 석달새 ‘급증’…“2분기 더 악화된다”
- "아직 탐사 단계인데"…대통령까지 나선 유전 테마株 '활활'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