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한국화가 이금자씨, 주정부 지원받아 개인전 열어

Lane 커뮤니티 칼리지서 16일까지 작품 전시…

 

오리건주 중부에 위치한 유진시에서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화가 이금자 작가가 Lane Art Council의 지원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유진시에 있는 Lane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Perception of Time and Space'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작품전은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이금자 작가를 대표하는 설치 예술 작품을 비롯해 회화 및 텍스타일 등 다양한 예술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금자 작가는 2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전시회장에서 Artist Talk를 진행하여 그녀의 작업 과정과 전시 작업에 대해 소통을 할 계획이다.

주정부 지원으로 이번 개인전 관람료는 무료이며 Lane Community College에 위치한 Art Galleries - Roger Hall Gallery & Main Art Gallery에서 전시된다.

1959년생인 이금자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1999년 유진시로 이민한 이후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금자 작가는 유진시 현대전자 사장을 역임한 김동균씨의 부인이다. 

시애틀N=김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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