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여성 집 밖에서 날아온 총격에 중상
- 23-02-25
브레머튼 주택서 여성 날벼락
워싱턴주 브레머튼 주택에서 한 여성이 집 밖에서 날아온 총격을 맞아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키샙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4일 새벽 발생한 이번 총격이 해당 주택을 표적 삼아 공격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격 당시 패해자는 물론 남편과 딸도 집안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팀은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시애틀의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했다.
경찰은 인근 감시 카메라에 집 밖에서 검은 색의 4도어 세단를 타고 달아나는 용의자의 영상을 확보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서 지난 24일 새벽 1시 20분경에 무언가를 보거나 들었거나 감시 카메라 영상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고해줄것을 당부했다. 이 사건으로 인근 Crosspoint Academy 학교는 하루 동안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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