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30대 교사가 여제자에게 '못된 짓'

프랭클린고교 Mr. Mac 교사 체포돼 보석금 10만달러 

자신의 차안에서 16세 여제자와 수차례 성관계 가져 

 

시애틀의 30대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10대 여제자와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져오다 체포됐다. 

학교측과 경찰 등에 따르면 시애틀 프랭클린고교 교사인 포웨어 패소폰비트(32) 교사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돼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그는 결국 지난 23일 2건의 미성년자와 성관계 및 1급 성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Mr. Mac으로 불렸던 이번 달 초 자신의 차와 해당 여학생의 집에서 16세의 여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이 여학생과 관계를 맺는 동안 성적 동기를 가진 3,000건 이상의 문자와 이메일을 보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에서 "내가 전에도 다른 학생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경찰은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도 조사중이다.

이번 사건은 해당 여학생이 학교와 경찰측에 둘의 성관계에 대해 신고를 하면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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