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 다큐영화 ‘크로싱’(Crossings) 내일 시애틀 상영(영상)
- 23-02-24
시애틀 아시안영화제 상영작…25일 오후 1시 노스웨스트필림포럼 T1서
한국 입양아 출신 디앤 볼쉐이림 감독 2021년 제작한 다큐 작품
여성평화운동가들 한반도 전쟁종식요구하며 비무장지대 넘는 여정 담아
한국 입양아 출신 감독이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을 담아 제작한 다큐 영화 ‘크로싱’(Crossings)가 내일 시애틀에서 상영된다.
디앰 볼쉐이 림(한국명 차정희) 감독이 지난2021년 제작한 이 다큐 영화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시애틀 아시안영화제의 상영작으로 선정돼 25일 오후 1시 Northwest Film Forum T1(1515 12th Ave, Seattle, WA 98122)에서 상영된다. 이번 시애틀 상영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적 운동기구인 ‘WomenCross DMZ’(대표 크리스틴 안)과 워싱턴대학(UW) 한국학센터가 주관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애틀 상영장에는디앰 볼쉐이 림 감독과 크리스틴 안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와 인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시애틀 영화 상영이 끝난 뒤 UW 인근에서 조그만 후원금모금 행사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큐 영화 ‘크로싱’은 지난 2015년 5월, 전세계 여성평화운동가들이 모여 한반도의70년 전쟁을 종식시킬 것을 요구하면서 비무장지대를 넘어가는 위험한 여정에 오른 것을 기록한 영화다.
당시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글로리아 스타이넘, 크리스틴 안 등 용기있는여성들이 물적, 정치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남북의 여성들과 힘을 합쳐 평화와 화해를 향한 새로운 길을닦고자 했고 이 영화를 이를 담아냈다.
전세계 이념 갈등 속에 빚어진한국 전쟁이 남긴 폐해, 그리고 아직도 계속되고있는 한반도의 분단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여성의 역할을 모색해보고 있다.
‘크로싱’은 이후 하와이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초대됐고,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에서 수십차례 상영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로싱’영화 관람료는 1인당 13달러이며 온라인(https://saaff2023.eventive.org/schedule/crossings-63bbd611c8c32800615e9e8c)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뉴스포커스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