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미국풋볼구단 인수추진
- 23-02-24
워싱턴포스트 "워싱턴 커맨더스 인수 추진 위해 투자회사 고용"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미국프로풋볼(NFL) 구단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23일 베조스가 NFL 구단 워싱턴 커맨더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구단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투자 회사를 고용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베조스가 고용한 ‘앨런 앤드 컴패니’사는 지난 2018년 캐롤라이나 팬터스, 2022년 덴버 브롱코스의 매각 작업을 진행했던 회사다.
베조스는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책임자(CEO)였으며 현재는 의장을 맡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순자산액 1190억 달러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돈이 많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ESPN은 베조스가 아직 공식적으로 구단 인수 의사를 드러낸 것은 아니지만, 그의 자금력을 고려할 때 영입전에서 어떤 도전자를 마주하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커맨더스는 현 구단주 댄 스나이더와 아내 타냐가 지난해 11월 구단 매각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현지 언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이들이 구단을 완전히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구단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는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HL 뉴저지 데빌스를 보유하고 있는 조시 해리스가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으로 커맨더스 구단은 56억 달러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