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열풍’ 엔비디아 올들어 주가 50%↑-시총 285조 폭증
- 23-02-24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열풍 속에 올 들어 주가가 50% 폭등했으며, 이에 따라 시총도 2200억 달러(약 285조원) 정도 폭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투자은행의 투자 등급 상향으로 전거래일보다 14.02% 폭등한 236.64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전일 엔비디아는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매출이 60억5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1% 준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치(60억 달러)는 웃돌았다.
이는 AI챗봇 챗GPT가 등장하며 엔비디아의 AI용 칩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의 투자등급을 상향한 것도 주가 폭등에 일조했다.
이로써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 들어 50% 폭등했으며, 시총은 이날 하루에만 650억 달러 증가하는 등 올 들어 2190억 달러 증가했다. 이날 현재 엔비디아의 시총은 589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챗GPT 등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AI 챗봇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엔비디아의 AI용 칩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는 AI의 머신러닝을 구동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가 생산한 AI용 칩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AI 칩 특수로 전반적인 반도체 업황의 불황에도 독야청청하고 있는 것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 시애틀 경찰국장은 '동네북'인가?
- 스포캔시의회 “유리창에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하면 불법”
- 미·중 갈등에 보잉 등터지고 있다…"中에 항공기 인도 지연"
- 시애틀 다운타운 콘도 옥상에 170만달러 차량 전시?
- <속보> 타코마흑인 엘리스 사망연루됐던 경관 '명예훼손'주장하며 거액소송
- 아마존도 연말에 '대화형 AI 비서'출시한다
- 시애틀지역 등산로 직행 셔틀버스 운행 재개한다
- "아마존, 알렉사 음성비서에 생성형AI 탑재…구독료 받는다"
- MS '애저 코발트100 기반 VM(가상머신)' 출시…"성능 40% 향상"
- 타겟도, 맥도날도 가격 내리겠다
- “올해 워싱턴주지사선거 박빙의 승부 될 것 같다”
- 30년간 시애틀지역 전염병과 싸워왔던 제프 두친 국장 은퇴
뉴스포커스
- 강형욱이 쏘아올린 '안락사'…"죄책감은 그만, 주변 차가운 시선 극복을"
- "뺑소니 추모길이냐"…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빗발쳐 고민
- 中과 '소통 복원' 한일 '역사적 도약'…尹, 동북아 외교 드라이브
- 양문석 또 막말…"맛이 간 우상호, 내부총질 구태정치질" '
- '연금개혁' 국회의장에 용산도 가세…여 "졸속 불가" 야 "지금이 적기"
- '수원 발발이' 박병화 기습 전입 수원시민 반발 격화…매주 집회 이어갈 듯
- 전의교협 "내년 기초의학 교수 190명 필요한데…학생 누가 가르치나"
- 尹 "증원 의대와 대입 준비 만전…의료개혁 박차 가해달라"
- "신도시 재건축 첫 타자"…분당 지역 급매 들어가고 '사겠다' 문의 늘어
- "고환율에 해외는 부담"…국내여행 수요 잡기 나선 e커머스업계
- 고3 이과생 '사탐런' 늘었다…의대 수능최저 충족 '빨간 불'
- "김호중 구속, 정치권 이슈 은폐 용도 아니길" 팬들 성명문
- 강형욱, 아내 수잔 종교 직접 언급 "부모 때문에 통일교였지만 20살때 탈퇴"
- 임성훈 눈물 펑펑…'순간포착', 26년 만에 '아쉬운 안녕'
- 이재명 "거부권 행사 尹, 총선 심판에도 정신 못 차려…항복시켜야"
- 대통령실 "연금개혁, 졸속 결정보단 청년 세대 의견 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