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실종 아이 무려 8개월만에 무사히 발견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실종됐던 8세 소년인 브래드슨 존이 무려 8개월 만에 안전하게 발견됐다. 

연방 수사당국은 지난 17일 실종 아동이 실종지에서 3,000마일 이상 떨어진 미주리주 재스퍼 카운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존은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실종 신고를 받고 형사들이  그의 가족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그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 

FBI 실종 아동 전단지를 통해 그가 2022년 8월에 미주리로 이주했음을 확인하고 17일 FBI 캔자스시티와 재스퍼 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가 아동을 찾아 미주리 사회복지국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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