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주민들, 정말로 열심히 일한다
- 23-02-21
‘일 열심히 하는 도시’랭킹서 전국 116개 도시중 24위 차지
샌프란시스코가 전국 1위, 알래스카 앵커리지가 2위 기록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69위, 몬태나 빌링스가 14위 차지해
시애틀 주민들이 미 전역에서도 일을 정말로 열심히 하는 편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북미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주민들이 미 전국에서도 두번째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20일 미 전국 116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고용률, 평균 노동시간 등 모두 11개 항목을 따져 ‘일을 열심히 하는 도시’랭킹을 매겼다.
이 결과, 시애틀은 전국에서 24위에 랭크돼 상대적으로 일을 열심히 하는 도시에 속했다. 지난해 순위 30위에서 6계단 올라서 한해 사이 일하는 강도가 더 세졌음을 보여준다.
서북미 대도시들을 보면 앵커리지 2위, 시애틀 24위에 이어 포틀랜드가 69위, 아이다호 보이지 34위, 몬태나주 빌링스가 14위를 기록했다.
일을 열심히 하는 최상위 도시들을 보면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앵커리지에 이어 텍사스주 어빙이 3위, 버지니아 비치가 4위, 워싱턴DC가 5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은 99위, LA는 77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직장인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도시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전체적으로 직장인 등이 가장 열심히 일을 하지 않는 도시는 벌링턴, 디트로이트, 버팔로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인들은 평균 연간 1,791시간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서는 연간 24시간 일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연간 1,791시간 일하는 것으로 따지면 주당 평균 34.4시간 정도씩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일본에 비해서는 연간 184시간, 영국보다는 294시간, 독일보다는 442시간이 더 많은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직장인 등의 일하는 시간은 더 늘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시애틀 뉴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뉴스포커스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하면 당도 정부 비판할 것"…직구 논란 겨냥
- "음주 뺑소니범이 공연"…김호중 '열흘 거짓말' 전국민 농락
- 버닝썬 피해자 "눈 떠보니 침대 위…웃는 사진 강요, 합의 성관계 주장"
- '천만배우' 마동석, 예정화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배현진 습격' 중학생 퇴학 안 당했다…소년원 가면 재복귀 가능
- '김건희 명품백' 오늘 고발인 조사…"뇌물·인사청탁 추가 고발할 것"
- 의대 증원 순항에 학원가 '활기'…입시설명회에 '반수반' 이른 개강
- 서울 모든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으로…침수사고 막는다
- 의료파업 3개월 난무했던 고소·고발, 속도 안나는 수사 왜?
- 한강공원에 생기는 '맨발 걷기길'…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 이재명, 秋탈락 후폭풍 진화 "당원 권한 2배로"…연임론엔 웃음만
- 대통령실 "의료개혁 정당성 인정…전공의·의대생 돌아와야"
- 'KC 미인증 직구 금지' 거센 비판에 철회…"위해 제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