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술집 총격으로 남성 사망, 여성 중상

'Brickyard Pub'서 22세 남성 사망


한인인구밀집 지역인 페더럴웨이 술집에서 주말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0시 30분께 페더럴웨이 밀리터리 로드 28845에 위치한 'Brickyard Pub'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해 주차장에서 총상을 입은 2명을 발견했다. 

하지만 총을 맞은 22세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두번째 피해자인 22세 여성은 다리에 심각한 총상을 입고 시애틀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31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결국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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