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JFK공항 1터미널 제한적으로 문 열었다
- 23-02-19
전력 복구는 완전 정상화, 오늘중 완전 정상화하기로
정전으로 이틀간 폐쇄됐던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 1터미널이 사흘만인 18일 부분적으로 문을 열었다
JFK 공항측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밤새 전력은 완전 복구돼 1터미널에서 제한적인 운영이 시작된 뒤 오늘 중 완전 정상화할 것을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객들은 1터미널로 오기 전에 항공편 상태에 관해 계속 항공사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용하는 JFK 1터미널은 16일 새벽 다용도실에서 전기패널 문제로 작은 화재가 발생해 정전된 여파로 이틀간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을 오가는 항공편을 일부 취소하거나, 4터미널로 옮겨 출·도착 서비스를 진행해야 했다.
인천에서 출발한 뉴욕행 항공편 1대는 중간에 회항하는 바람에 탑승객들은 13시간 넘게 하늘에서 헛고생을 했다.
에어프랑스, 일본항공, 루프트한자, ITA, 터키항공 등 1터미널을 이용하는 다른 나라 항공사들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태평양 한가운데서 회항한 뉴질랜드항공은 도합 16시간을 하늘에서 보낸 뒤 오클랜드에 다시 내렸고, 밀라노발 ITA항공도 뉴욕으로 향하다 7시간40분 만에 밀라노에 돌아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다른 항공편들도 JFK 내 다른 터미널은 물론 인근 뉴어크 리버티국제공항이나 보스턴, 워싱턴DC 등 동부의 다른 공항으로 목적지를 틀어야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