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예술단 빌&멀린다 게이츠재단서 공연 펼쳤다

설맞아 지난 13일 화려한 퍼포먼스 펼쳐

5월13~14일 주류사회 합창단과 합동공연도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가 시애틀 다운타운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 전통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렸다. 

샛별예술단은 설을 맞아 지난 13일 게이츠재단에 펄쳐진 무대에서 초등학생 단원들을 중심으로 15명의 단원들이 부채춤, 소고춤, 상모와 버나 돌리기, 설장고 등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해 행사에 초대된 200여명으로부터 아낌없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샛별은 5년 전에도 게이츠 재단에서 공연을 했으며 코로나팬데믹이 종료되면서 이번에 또다시 초청을 받아 무대에 서게 됐다.

미국내 최대 한국전통공연단체인 샛별예술단은 이어 오는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주류사회 전문 합창단인 'Choral Arts NW' 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공연은 한국 노래들이 소개되며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이며 세계적인 작곡가인 우혜원씨가 초대돼 편곡된 아리랑이 미국 합창단에 의해 연주된다.

5월 13일 토요일 공연은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 다운타운 플리머스 교회이에서 펼쳐지고 다음 날인 14일 주일 오후 공연은 발라드의 '국립 북유럽 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샛별예술단은 "이처럼 주류사회 공연단과 합동공연을 하는 것은 소수민족으로 자라나는 우리 한인 자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샛별단원 등록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샛별 단원들은 지역사회는 물론 미국과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인의 긍지를 얻고 견문을 넓히며 리더십 훈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사회 봉사, 특별활동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샛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샛별문화원의 최지연 원장은 "게임이나 어두운 문화에 빠지기 쉬운 이 시대에 연습과 공연을 통해 신체 건강과 지적 향상, 영적 훈련을 쌓을 수 있는 샛별에 자녀들을 등록시켜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25-743-1004 /206-851-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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