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예술단 빌&멀린다 게이츠재단서 공연 펼쳤다
- 23-02-18
설맞아 지난 13일 화려한 퍼포먼스 펼쳐
5월13~14일 주류사회 합창단과 합동공연도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가 시애틀 다운타운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 전통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렸다.
샛별예술단은 설을 맞아 지난 13일 게이츠재단에 펄쳐진 무대에서 초등학생 단원들을 중심으로 15명의 단원들이 부채춤, 소고춤, 상모와 버나 돌리기, 설장고 등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해 행사에 초대된 200여명으로부터 아낌없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샛별은 5년 전에도 게이츠 재단에서 공연을 했으며 코로나팬데믹이 종료되면서 이번에 또다시 초청을 받아 무대에 서게 됐다.
미국내 최대 한국전통공연단체인 샛별예술단은 이어 오는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주류사회 전문 합창단인 'Choral Arts NW' 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공연은 한국 노래들이 소개되며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이며 세계적인 작곡가인 우혜원씨가 초대돼 편곡된 아리랑이 미국 합창단에 의해 연주된다.
5월 13일 토요일 공연은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 다운타운 플리머스 교회이에서 펼쳐지고 다음 날인 14일 주일 오후 공연은 발라드의 '국립 북유럽 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샛별예술단은 "이처럼 주류사회 공연단과 합동공연을 하는 것은 소수민족으로 자라나는 우리 한인 자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샛별단원 등록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샛별 단원들은 지역사회는 물론 미국과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인의 긍지를 얻고 견문을 넓히며 리더십 훈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사회 봉사, 특별활동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샛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샛별문화원의 최지연 원장은 "게임이나 어두운 문화에 빠지기 쉬운 이 시대에 연습과 공연을 통해 신체 건강과 지적 향상, 영적 훈련을 쌓을 수 있는 샛별에 자녀들을 등록시켜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25-743-1004 /206-851-299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