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포지션 대거 청산, 비트코인 8% 폭등…2만4000달러 돌파

매도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면서 비트코인이 8% 이상 폭등, 2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53% 폭등한 2만414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4000 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2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투자자들이 6000만 달러(약 773억원) 이상의 매도 포지션을 청산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보도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7.04%, 바이낸스 코인은 6.01% 각각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8.11% 폭등한 31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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