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빌 13일밤부터 인터넷접속 장애 발생

인테넛 접속 잘 안되면서 'SOS 모드'로 전환

내빌 레이 CEo "14일 거의 정상수준으로 회복" 

 

벨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이동통신서비스업체인 T-모빌 가입자들의 인터넷 접속 등에 장애가 발생해 큰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다운디텍터닷컴 등에 따르면 T-모빌 가입자들의 인터넷 접속 장애 및 전화 불통사태는 지난 13일 밤부터 발생했다. 대부분 가입자들의 스마트폰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고 전화통화가 불가능했으며 다만 비상전화만 가능한 'SOS 모드'로 전환됐다. 

다만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작동이 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T-모빌 가입자들의 장애는 이날 밤 2시간 이상 계속됐으며 14일 아침에도 일부 가입자들 사이에 장애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T-모빌의 네일 베리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아침 성명을 통해 "현재 서비스가 거의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디"고 설명했으마 이번 장애의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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