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언니 이거 먹어요"…튀르키예 지진 생존자가 건넨 과자 한조각


"언니 이거 먹어요"

대지진 닷새째를 맞은 10일(현지시간) 튀르키에 남부

아다나 주 이재민 임시대표소에서 만난 아이들이 하나 둘 차례로 과자를 건넸습니다.

무너진 자신의 아파트를 옆에 두고 임시대피소 텐트에 머물고 있던 수 십명의 아이들.

외국인이 낯설 법도 한데, 취재 온 한국 기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줬습니다.

한 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잠시 머무는 이 곳 임시대피소에는 웃음과 울음, 따뜻한 미소까지 여전히 삶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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