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튀르키예 성금모금 발벗고 나섰다!

한인회 긴급이사회 열어 형제의 나라 고통과 아픔에 동참키로 결의... 

3월말까지 접수 후 미국 적십자 통해 전달키로... 

한인회 문화센터 수강생 및 한국학교 어린이 학생들까지 모금운동에 나서...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최악의 강진 피해로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성금모금에 나섰다. 

한인회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한파와 폭우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작업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면서 지진 피해복구 성금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가 전개하고 있는 튀르키예지원 성금모금에는 오레곤 한국학교(교장 호선희) 학생들과 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 수강생들을 포함해 교회연합회(회장 강재원 목사) 한인교회장로회(회장 안대우) 노인회(회장 장규혁) ROTC동우회(회장 박창영) 그로서리연합회(회장 김정현) 등 교계와 한인사회 각 단체 및 일반교민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와 위로를 보내면서 성금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인회는 3월말까지 성금을 모금한 후 미국 적십자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할 예정이며 성금기부자들의 명단을 한인회보와 지역언론에 기재한다고 밝혔다. 

구호성금은 오레곤 한인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처:  Korean Society of Oregon 7650 SW 81st Ave. Portland, OR 97223 

△문의전화: (503)977-2617 

 *Memo난에 반드시 튀르키예 성금이라고 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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