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억5,400만달러 잭팟 복권터진 아번 프레드마이어 5만달러 기부했다

잭팟 복권 판매처 상금으로 받은 액수 통째로 아번 푸드뱅크에 도네이션

프레드 마이어, 아번 점에 직원들 기념행사하도록 1만 달러 보너스 줘

 

<속보> 지난 6일 추첨에서 파워볼 역사상 5번째로 많은 7억 5,400만달러의 잭팟 복권이 팔린 워싱턴주 아번 프레드마이어가 잭팟 복권 판매처에 주어지는 상금 5만 달러를 그대로 '아번 푸드 뱅크'에 기부했다. 

프레드 마이어측은 "잭팟 판매처로 받은 상금 5만 달러를 우리 업소가 추구하는 '배고픔 없는 사회'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위해 아번 푸드뱅크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만 달러로는 모두 6만6,000여 식사가 제공될 수 있는 금액이다.

프레드 마이어는 잭팟 복권 판매처 상금으로 받는 5만 달러를 기부하는 대신 아번 매장 직원들이 경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만 달러를 매장에 보너스로 주기로 했다. 

한편 프레드 마이어에서 행운의 잿팟을 구입한 주인공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에 당첨된 7억5,460만달러는 파워볼 복권 사상 5번째 큰 규모이며 미국 복권 전체로는 9번째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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