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셰리프, 지난해 마약 1,750만 달러어치 이상 압수했다

킹카운티 셰리프국이 지난해 한해동안 모두 1,750만 달러 어치 상당의 마약을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2022년 약물에 의한 사망은 698건에 달했으며 75만5,000개의 펜타닐 알약, 3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 465파운드의 필로폰, 16파운드의 코카인, 26.5파운드의 헤로인과 30개의 총기를 압수했다.

셰리프국은 시애틀 경찰국 및 시애틀시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시애틀 경찰은 지난 주말 마약 단속을 통해 3시간동안 8명의 마약 판매상을 체포하고 필로폰, 펜타닐, 총기와 현금을 압수했다. 

시애틀의 한 주민은 거리에서 마약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은 더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수사기관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리에서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