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인기폭발’로 매번 조기마감
- 23-02-08
최근 두 차례 온라인설명회 공지 후 몇시간만에 마감
시애틀영사관이 실시하는 온라인 국적ㆍ병역설명회가 인기 폭발이다.
영사관은 지난 2월 5일 1차 설명회를 갖기로 했는데 설명회 계획을 영사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언론사 보도자료 등에 공지한 뒤 몇시간에 안돼 등록이 마감됐다.
영사관은 이에 따라 오는 11일 2차 설명회를 갖겠다고 지난 6일 공지했으나 하루도 안된 7일 오전에 참석 가능인원의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우선 시애틀영사관의 국적ㆍ병역 온라인설명회가 온라인회상회의인 줌(Zoom)과의 계약 조건상 한차례 100명 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영사관 진행 직원 등을 빼면 한차례 85명 정도가 참석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다 시애틀영사관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설명회를 주말에 개최하고 있는데다 영사관 직원들이 설명회 도중 일문일답 형식으로 즉석에서 답변까지 해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열린 1차 설명회에도 워싱턴주나 오리건주 등 서북미뿐만 아니라 텍사스 등 타주에서도 신청이 이뤄지고 있을 정도다.
설명회를 주도하고 있는 김현석 영사는 “자녀가 있는 한인들께는 한국 국적이나 병역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설명회를 개최하겠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시애틀영사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국적이나 병역 문제에 대한 시애틀영사관 링크는 ‘https://overseas.mofa.go.kr/us-seattle-ko/brd/m_4721/list.do'이다.
한국 국적 및 병역 관련 문제는 남녀 상관없이 대부분 18세 이후에 발생한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리니까 상관없겠지 ▲우리 아이는 여자아니까 상관없겠지 ▲우리 아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니 상관없겠지, 나중에 하면 되지 ▲우리 아이는 이미 시민권을 취득했는데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설명회 참석대상이 된다고 김 영사는 강조한다.
▲(남녀 상관없이) 아이가 태어났을 당시 부모 둘 중에 한명이라도 한국국적(영주권자)을 가지고 있었던 재외동포 및 자녀 ▲남녀 상관없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재외동포 및 자녀 ▲그 외 대한민국 국적·병역관련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은 모두 국적과 병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김 영사는 강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