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경찰, 강도 용의자에 현상금 1000달러 걸어

드라이버로 스모크샵 점원 여러 차례 찔러


타코마 경찰이  지난 달 4일 퍼시픽 애비뉴 8808번지 스모크 샵의 강도 용의자 4명의 사진을 공개한 뒤 1,000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과 스모크샵 점원이 몸싸움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산타 모자를 쓴 용의자가 드라이버로 점원을 여러차례 차례 찔렀다. 

그들은 물건을 훔쳐 미리 준비해둔 기아와 현대차량에 탑승한 뒤 도주했다. 경찰은 이 차량들이 다른 강도와 절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체포 및 기소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최대 1,000달러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Crime Stoppers(1-800-222-TIPS)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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