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총상 환자 급증했다

하버뷰 병원서 지난해 치료한 총상환자 526명 달해

4년 전인 2018년 308명에서 70% 이상 크게 늘어나


시애틀지역에서 총기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총상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애틀 하버뷰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총상 환자가 모두 526명에 달했다. 이는 4년 전인 지난 2018년에 308명이었던 것에 비해 무료 70%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 

하버뷰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총상환자는 지난 2020년에는 401명이었으나 다시 1년 만에 120명 이상이 늘어났다.

미국에서는 4분마다 총기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워싱턴대(UW)연구에 따르면 워싱턴주 총기 소유자의 63%가 총기의 잠금장치를 잘 하지 않는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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