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도 켄트 본사 직원 167명 해고한다

본사 직원 8%, 전체 직원의 1% 미만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구조조정"

퇴직금과 4개월간 건강보험 등 제공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애틀 지역 빅테크 기업들이 정리 해고를 하고 나선 가운데 워싱턴주 켄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웃도어 전문 소매업체인 REI도 본사 직원 167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REI 에릭 아트즈 최고경영자는 "REI는 장기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당장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구조조정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해고되는 167명은 본사 직원의 약 8%, 전체 인력의 1% 미만이다. 

REI는 해고되는 직원에 대해 퇴직금은 물론 퇴직 후에도 4개월간 건강보험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유료 휴가도 주는 한편 2022년분 보너스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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