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지난해 27억 달러 적자났다
- 23-02-03
2021년도 334억 달러 순익서 적자로 돌아서
아마존, 올 1분기 가이던스 예상 밑돌아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빅테크의 상징인 아마존이 지난해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2일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모두 27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손실은 전기화물차 리비안의 투자로 모두 127억 달러의 손해를 본 것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지난 2021년 모두 334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아마존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5,140억 달러로 1년 전인 지난 2021년 4,698억 달러에 비해 9%가 증가했다. 아마존은 환차손을 제외하면 순수한 매출 증가는 13%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 지난해 4분기 1,492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454억2,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39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마존이 내놓은 실적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아마존은 올해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1,210억~1,260억달러로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한다는 것이다. 이는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251억달러)에 다소 못 미친다. 이로 인해 정규장에서 크게 상승했던 아마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초등학생 부모들 참가하세요”
- 한인 소상공인 융자 및 재정세미나 연다
- 미 시민권자 4월부터 한시적으로 한국입국시 K-ETA 면제된다
- 유니뱅크 올해 첫 현금배당한다
- 전영록 데뷔 50주년 시애틀콘서트 열린다
- 시애틀서 국기원 태권도 품세세미나 열렸다
- “변경된 메디케어 제대로 알고 혜택 받으세요”
- 벨뷰통합한국학교,말하기대회도 ‘최고’였다(+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개최
- 시애틀 한인 학생 수학경시대회서 4관왕 화제
- 줄리 강, 전국도시연맹 컨퍼런스서 연설
- U&T 파이낸셜, 한인대상 투자세미나 개최한다
- 한인 성악가 2명 타코마 오페라 주역맡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5일 3개 코스로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 산행
- 상담소 '초등부모특강'개강, 참여자 모집한다
- 시애틀 차세대들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 서북미문인협회 문학세미나 연다
- “시애틀 한인학생 여러분, 수학경시대회 참가하세요”
- 시애틀 한인대상 메디케어·베네핏 설명회
- 시애틀 한인 청년들 다같이 모인다
- 생활상담소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시작한다
- 코리아스타트업 시애틀센터 직원 채용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매리너스 올 시즌 오늘 시애틀서 개막한다
- 50년전 워싱턴주 잡힌 범고래, 고향으로 돌아오나?
- 시애틀 긱워커 근로자들도 유급병가 혜택준다
- 알래스카 주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공동 결의안 채택
- 시애틀지역 대형교회 십일조 강요했다 소송당해
- '노조탄압 의혹'스타벅스 슐츠 "노조 필요없고 임금도 업계 최고다"주장
- 타코마 대학근처서 총격 10대 사망
- 시애틀집값 전국서 두번째로 많이 떨어졌다
- 시애틀지역 저소득층 더 먼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 MS 두배 빨라진 윈도용 팀즈 앱 공개
- WHO, 코로나 백신 권고 변경…고위험군만 1년에 1~2번
- 성공하는 아이의 5가지 특징을 알아보면?
- 워싱턴주 주민들 세금부담 더 많아졌다
- MS 추가해고로 시애틀지역서 현재까지 2,743명 잘랐다
- 워싱턴주 성폭행 피해자 제소시한 없앤다
- 워싱턴주 홈리스 크게 늘어나고 있다
뉴스포커스
- 대통령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 들어올 일 결코 없을 것"
- '전두환 손자' 전우원 31일 5·18 영령들에 무릎 꿇는다
- "'한국 다시 가자' 했더니 中여행객 900만명 몰렸어요"
- 정부 지원 '휴가비 10만원' 나도 받나요?…신청 이렇게
- "매달 월급의 10%씩 샀어요"…작년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33% 수익 냈다
- 5·18 재단 "전두환 굴레 덮어 쓴 손자 안쓰럽고 가슴 먹먹…따뜻하게"
- "줄 서서 먹던 노량진 컵밥집도 이젠 주말에만 장사"…공시생 급감 '그늘'
-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두번째 영장실질심사…"나중에 말씀"
- 김민석 "尹 동창 김성한, 얼마나 큰 잘못 저질렀길래…"
- 고개 숙인 김재원 "앞으로 전광훈의 '전'도 안 꺼낼 것"
-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도착…"늦게 오게 돼 진심으로 사죄"
- [재산공개] 尹대통령 77억원…김건희 여사 재산이 71억원
- [재산공개] 정부 고위직 재산 평균 19억원…작년比 3억원 증가
- '계엄령 문건' 조현천, 판도라 상자 여나…박근혜 수사 주목
- "오너면 감옥에서 월급 받아도 되나"…한국타이어 주주들 화났다
- 석 달 전 중개사 85% "집값 내린다" 했는데…부정 전망 45%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