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한인사회대표로 시애틀시 초청받아

브루스 해럴 시장, 이민자 위기 대응 행정명령 서명식에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시애틀 한인사회를 대표해 시애틀시 정부의 초청을 받았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은 지난 1일 상담소 김주미 소장을 비롯해 각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이민자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해럴 시장은 이날 시애틀시 이민ㆍ난민사무국(Office of Immigrant and Refugee Affairs)이 주도한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여러 형태의 비자연적인 죽음과 관련해 이민자 및 난민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자 커뮤니티 대표는 물론 시애틀 경찰국의 애드리안 디아즈 경찰국장과 시애틀 사회복지부, 시애틀 이민 및 난민 사무국, 시애틀시 위기 대응 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럴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으로 시애틀시 모든 주민들이 시의 서비스 정보, 행정 절차 등에 있어 통역 및 번역 서비스를 받으며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된다”고 강조햇다.

시애틀시 부서들이 상호간, 그리고 다른 단체들과 협력해 커뮤니티 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민사회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이 일관되고 동등한 대응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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