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랜짓 저소득 주민 위해 1달러 요금제 실시

3월 1일부터  1달러 요금제 적용키로 


사운드트랜짓은 31일 저소득층 주민들이 이용하는 오카 리프트(ORCA LIFT)의 가격을 1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오카 리프트 이용 고객들은 대중 교통 이용시 1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사운드트랜짓 이사회 의장인 다우 콘스탄틴 킹 카운티장은 개인의 소득이 대중교통 이용에 장애물이 돼서는 안된다며 1달러짜리 ORCA LIFT 요금이 대중교통을 전적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 말했다. 

오카 리프트는 총 가계 소득이 미국 보건 복지부에서 정한 연방 빈곤 수준의 200%(세금 공제 전)를 넘지 않은 주민들과 노인,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운드 트랜짓은 이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청소년에게 무료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오카 리프트 자격조건은 웹사이트(https://info.myorca.com/using-orca/ways-to-save/low-income-households)에서 확인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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