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한인미술학도들 유명 미술대회서 수상

S미술학원 학생들 스콜라스틱 지역대회서 60여개 상받아

 

시애틀지역 한인 미술학도들이 유명 미술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중견화가인 권선영씨가 지도를 하고 있는 S 미술학원 소속 학생들이 최근 스콜라스틱 아트 & 라이팅 지역대회서 60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워싱턴주 서부지역과 남부지역 그리고 스노호미쉬 카운티 지역 대회에서 수상했다.

올해 스콜라스틱 아트 & 라이트 지역 대회 수상자 발표가 지난 26일 발표됐다. 1923년에 시작된 스콜라스틱 대회는 앤디와홀, 찰스 와이트, 스테판 킹 등과 같은 미국내 수많은 예술가와 작가들이 거쳐간 대회이며 올해 100회를 맞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미국내 미술대회이다.

해를 더할수록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퓨젯사운드지역 수상자들 중 매해 한인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날뿐만 아니라 주류사회 속에서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워싱턴주를 비롯해서 아이다호주, 몬태나주, 켈리포니아주 등의 서부지역 예선에서도 이미 그 경쟁력이 커지고 있다고 권선영 원장은 전했다. 

10여년 전만해도 이 지역에서 스콜라스틱 대회에 한인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지 않았지만 이제는 학부모들도 많이 알게 되면서 참여가 늘어 학생들의 경쟁률이 높아졌다. 

매년 만 13세이상 7학년이상 12학년 학생까지의 미국내 학생들의 작품이 제출되며 서부, 중부, 남부, 동부 지역 등으로 나누어 지역 예선을 거쳐 골드키, 실버키, 어너러블맨션 등으로 수상을 한다. 지역대회에서의 골드키 수상자는 내셔널 결선에 나가게 된다.

S미술학원 소속 수상 학생들은 알리사(벨뷰 타이중 7학년), 아일린(토마스제퍼슨하이스쿨 12학년), 지호(벨뷰크리스천스쿨 10학년), 크리스틴(뉴포트하이스쿨 10학년), 제임스(텍사스 버스에듀케이션 엔 텍아카데미 11학년), 레이첼(레이크사이드하이스쿨 10학년), 케네스(올림픽뷰미들스쿨 8학년), 로이스(머서아일랜드하이스쿨 10학년), 해나(윗트모어하이스쿨 12학년), 아일린(노스크릭하이스쿨 9학년) 등이다.

또한 조이(벨뷰하이스쿨 9학년), 토리(벨뷰크리스쳔스쿨 11학년), 노아(노스크릭하이스쿨 9학년), 알렉스(이사콰하이스쿨 11학년), 케일라(인터내셔널스쿨 8학년), 시오(타이미들스쿨 8학년), 레베카(촬스롸이트 아카데미 9학년), 레베카(벨뷰하이스쿨 10학년), 아이린(이사콰하이스쿨 11학년), 승민(이스트사이드 커뮤니티스쿨 8학년), 민서(홈스쿨 10학년), 레이첼(벨뷰하이스쿨 12학년), 에른(벨뷰하이스쿨 9학년), 에바(이스트사이드 프리페라토리스쿨 8학년), 조앤(벨뷰하이스쿨 9학년) 등이며 특히 알렉스, 에바, 해나, 조이, 조앤 등은 골드키를 수상해 내셔널에 자동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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