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오바마, NBC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권장 프로그램 출연

조 바이든과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권장 프로그램인 NBC의 옷소매를 걷어라'(Roll Up Your Sleeves)'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컴캐스트가 운영하는 N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디어 기업 ATTN이 제작한 1시간짜리 이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방송되며 미국인들이 백신 예방접종을 받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TTN은 이전에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뮤지컬 '해밀턴'의 제작자인 린-마누엘 미란다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카상 수상 배우인 매튜 맥코너히는 이 특별 행사에서 대해 미국의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인터뷰할 예정이라고 ATTN은 덧붙였다.

코미디, 정보, 실제 사례 등이 다수 포함될 이 프로그램은 약국 체인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와 제휴하여 제작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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