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유명 레스토랑 또 문닫는다

샌환 카운티 오카스 아일랜드 마티아 키친&바

 

미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워싱턴주 오카스 섬에 있는 레스토랑이 문을 닫는다. 문을 닫기로 결정된 레스토랑은 샌환 카운티 오카스 아일랜드 이스트사운드에 있는 마티아 키친 & 바(Matia Kitchen & Bar)이다.

마티아 레스토랑의 주인 가운데 한 명인 드류 다우닝은 "마티아는 문을 닫고 내와 요리사 에이버리 아담스가 올 봄 이스트사운드에 또다른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닝은 "우리는 기존 마티아와 같은 컨셉으로 더 크고 더 나은 공간에 식당을 열 계획"이라고만 밝혔다. 

하지만 이 레스토랑의 공동 주인인 타라 앤더슨과 마이클 클리블랜드는 식당을 폐쇄한다는 계획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지난 2016년 간이 시설로 문을 열었다 지난 2021년 벽돌집 식당으로 문을 연 이 레스토랑은 뉴욕타임스가 "가장 기대되는 미국의 50대 레스토랑이다"고 찬사를 내놓았던 곳이다.

또 유명 요리책 작가인 J. 켄지 로페스 알트는 "마티아 키친 & 바는 내가 적어도 10년 이상 동안 가본 레스토랑 중 최고이고, 가장 흥미로운 레스토랑"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시즌을 위해 임시적으로 폐업에 들어갔던 마티아는 발렌타인 데이 주말에 재개장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이젠 연구적으로 문을 닫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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