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설날행사(동영상)
- 23-01-25
지난 21일 한인회 윷놀이 행사와 더불어
시애틀지역 막내 통합한국학교인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교장 한혜수)가 설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신명나는 설날 잔치를 마련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축소됐던 예년의 설날 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체육관에서든 교실에서든 맘껏 어울리고 환성을 지르는 학생들의 모습은 예전의 활기를 완전히 되찾게 해줬다고 한혜수 교장은 전해왔다.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학교 체육관에서 설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날행사에서 학생들은 학교 어른들께 세배를 마친 후, 세뱃돈을 받아쥐고 함박웃음을 피웠다. 또한 학급별로 윷놀이와 제기차기, 그리고 투호놀이를 연달아 즐기며 한국의 민속놀이를 만끽했다.
특히 성인반 학생들은 때마침 벌어진 페더럴웨이한인회 주최 윷놀이대회에 참가해 일반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루는 짜릿한 현장체험을 하고 상품까지 타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자녀를 데리고 윷놀이대회에 참가해보는 학부모들도 제법 눈에 띄었다.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떡, 한과, 약과, 수정과, 식혜 등의 설 음식을 골고루 맛보며 우리 고유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영민 이사장은 학생 학부모 조부모, 삼대가 어우러져 함께 즐긴 설날잔치라 더욱 뜻깊었다며 이런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의 귀한 전통을 잘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혜수 교장은 이렇듯 따뜻하고 의미있는 설날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들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개교 12주년을 맞이하는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재학생수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수시로 교사 모집을 하고있다. 한국어 교육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한국어교육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지원하면 된다.
문의전화: 206-335-2479(박영민 이사장)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 골드만삭스 "소비자 지출 호조…아마존주식 '매수'를"
- 시애틀 비지니스 시작하기에 얼마나 좋을까?
- 나이키 비용절감 위해 오리건 비버튼 본사직원 740명 해고
- 타코마 할머니 106살 생일잔치...장수비결 물어보니?
- 벨뷰 경전철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시작
- 시애틀시 24개 ‘마을센터’ 조성추진 여론 수렴한다
- 워싱턴주 다용량 탄창 금지법 계속 유효할까?
- 스타벅스, 4년 걸려 개발한 '일회용 컵'선보여
- 테슬라 미국서 모델Y 등 가격 2,000달러씩 인하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사건 동영상 공개돼
뉴스포커스
- SSG 최정, 이승엽 넘어 '468호' 홈런 新…추신수는 한-미 2000안타
- 日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중단된 오염수 방류 재개
- 기재부, 野 '25만원 지급' 추경 요구에 난감…영수회담 결과 촉각
- 의협 "5월이면 우리가 경험 못한 대한민국 경험할 것"
- '오송참사 원인' 부실 제방공사 감리단장 징역 6년 구형
- 김건희 여사, 정상외교서도 비공개…영수회담으로 '정상화' 출구 찾을까
- "푸바오와 만나나" 질문에 中출장길 홍준표 "고향 간 판다 왜 집착?"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민주 "대통령실-국방부 통화 드러나…채상병특검법 처리할 것"
- 2월 출생아 1.9만명 '역대 최저'…인구 52개월째 자연감소
- 서울대의대 교수들, 25일부터 개인 선택 따라 병원 떠난다
- 사직하는 교수, 휴진하는 교수…모레 '대학병원 셧다운' 현실 되나
-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 고소 "강제추행 혐의…선우은숙 큰 충격받아 이혼 결심"
- 총선 사전투표소 40곳 불법카메라 유튜버 재판행…공무원 대화도 녹음
-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차라리 안 내고 안 받고 싶어"…뿔난 MZ
- 사회 초년생 노려…순천서 아파트 218채 사들인 뒤 95억대 '전세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