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셉션 패스, 미 전국서 5번째 아름다운 주립공원에 올라
- 23-01-21
트래블 렌즈 ‘좋아요’ 평가로
인스타그램 포스팅도 4위에
워싱턴주내 가장 인기 있는 공원인 디셉션 패스 주립공원이 전국에서 5번째로 아름다운 주립공원으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디지털 여행정보 발간업체인 트래블 렌즈는 2020~2022년 구글 등의 탐색 수를 비롯해 옐프와 트립어드바이저에 오른 평가리뷰 중 ‘아름답다’ ‘놀랍다’ ‘숨막힌다’는 등의 긍정적 평가 수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디셉션 패스는 61.03%의 긍정평가를 얻어 5위에 올랐고, 미시간주의 ‘포큐파인 마운틴 야생 주립공원’(88.89%), 버몬트주의 ‘스머글러 놋치’ 주립공원(76.19%), 버지니아주의 ‘그레이슨 하이랜즈’ 주립공원(65.52%)이 ‘톱 3’를 차지했다.
트래블 렌즈는 또 이 기간에 디셉션 패스 주립공원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11만9,674 차례 등재돼 전국 주립공원 중 4번째 많았다고 밝혔다. 이 부문에선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폭포 주립공원(352만6,461), 네바다주의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28만5,304), 오하이오주의 ‘학킹 힐즈’ 주립공원(24만8,287)이 톱 3를 차지했다.
시애틀에서 약 90분 거리인 디셉션 패스 주립공원은 총 3,854 에이커 규모로 공중에 뜬 카누 패스 다리를 사이에 두고 피달고 섬과 윗비 섬에 걸쳐 있다. 해양과 산림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이곳엔 등산, 승마, 산악자전거 타기 등을 위한 45마일 길이의 트레일이 갖춰져 있다.
지난 1922년 개장 이후 줄곧 워싱턴주 최고인기 주립공원으로 군림해온 디셉션 패스는 지난 2021년에만 320만~350만명이 방문해 전국의 10개 유명 국립공원 총 방문객 수와 맞먹었다.
주정부 당국은 올해 디셉션 패스 주립공원을 북쪽으로 78 에이커 확장할 계획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시애틀 뉴스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 골드만삭스 "소비자 지출 호조…아마존주식 '매수'를"
- 시애틀 비지니스 시작하기에 얼마나 좋을까?
- 나이키 비용절감 위해 오리건 비버튼 본사직원 740명 해고
- 타코마 할머니 106살 생일잔치...장수비결 물어보니?
- 벨뷰 경전철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시작
- 시애틀시 24개 ‘마을센터’ 조성추진 여론 수렴한다
- 워싱턴주 다용량 탄창 금지법 계속 유효할까?
- 스타벅스, 4년 걸려 개발한 '일회용 컵'선보여
- 테슬라 미국서 모델Y 등 가격 2,000달러씩 인하
뉴스포커스
- 박정희 동상 건립 논란에 홍준표 "정치적 이유로 반대 옳지 않아"
- 테이저건 맞고 사망?…안전성 논란에도 현장선 필수인 이유
- "마늘 더 달라고요?" 식당들 울상…수입산도 1년새 50% 급등
- 티빙, 이용자 역대 최대 경신…넷플과는 역대 최소 격차 기록도
- 국민연금 소득보장안 논란 지속…IMF "보험료율 20% 이상으로"
- "웃기는 일 하고싶다"던 김제동, 27일 文 평산책방 행사 간다
-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윤곽' 내달 나온다…"최대 3만가구 규모"
-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0일"…21년 만에 바뀐 판단
- 정부 "의대증원 원점재검토 또는 1년 유예? 선택할 수 없는 대안"
- SSG 최정, 이승엽 넘어 '468호' 홈런 新…추신수는 한-미 2000안타
- 日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중단된 오염수 방류 재개
- 기재부, 野 '25만원 지급' 추경 요구에 난감…영수회담 결과 촉각
- 의협 "5월이면 우리가 경험 못한 대한민국 경험할 것"
- '오송참사 원인' 부실 제방공사 감리단장 징역 6년 구형
- 김건희 여사, 정상외교서도 비공개…영수회담으로 '정상화' 출구 찾을까
- "푸바오와 만나나" 질문에 中출장길 홍준표 "고향 간 판다 왜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