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이곳이 미국내 3번째 좋은 국립공원이다
- 23-01-14
올림픽 국립공원 미국 최고 국립공원 ‘3위’ 차지
방문객 45% ‘아름답다’ 포함… 레이니어 23위에
시애틀 서쪽편에 위치하고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이 미국내에서 3번째로 좋은 국립공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기업 트래블 렌즈가 최근 선정한 미국 최고의 국립공원 순위에서 올림픽 국립공원이 3위에 랭크됐다. 트래블 렌즈는 이번 순위 선정을 위해 연간 방문객수와 입장료 수준, 도시에서의 접근성을 비롯해 방문객이 남긴 후기에 ‘아름답다’는 단어가 들어간 비율 등을 종합했다.
그 결과 총 10점 만점에 올림픽 공원이 7.75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림픽 국립공원 찾았던 방문객들이 남긴 후기의 45%에 ‘아름답다’는 말이 들어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내 최고 국립공원으로는 테네시주 노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총 8.45점)이 꼽혔으며 2위는 오하이오주의 쿠야호가 밸리 국립공원(총 8.16)이 차지했다.
워싱턴주 북동쪽 올림픽 반도에 자리잡은 올림픽 국립공원은 95%가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 미서부 최대의 야생지대 중 하나로 꼽힌다.
빙하 탐험은 물론 야생화 천국으로 바뀌는 봄부터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겨울까지 사시시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캠핑과 오지탐험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수십종의 포유류 및 해양생물의 서식지로 숲 속 트레일을 걷다 엘크를 만날 수도 있으며 해안가에서는 수면 위로 물을 뿜으로 솟구치는 고래와 연어를 조망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워싱턴주의 또 다른 명산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이번 순위에서 23위에, 노스 캐스캐이드 국립공원은 28위에 각각 올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시애틀 뉴스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뉴스포커스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
- 연간 '2.6% 상승' 물가 전망치…"유가·환율 중요 변수"
- "이대로 두면 재앙"…중국 플랫폼 위해물품 판매 차단 '발등의 불'
- 'PA 간호사' 합법화 '간호법' 추진 속도…'채 상병 특검' 변수
- 野 "채상병 특검 거부는 민의 거부"…與 "입법폭주를 민의라 우겨"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