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이번달말부터 프라임고객 다른 사이트 구매물품도 배송해준다
- 23-01-11
‘프라임 배송서비스’ 대상, 일부 사이트→美전역 사이트로 확대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이달 말부터 '프라임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마존은 지난해 4월 '바이 위드 프라임'(Buy With Prime)이라는 프라임 고객들을 위한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프라임 고객이 아마존이 아닌 판매자 사이트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그럴 경우 아마존에서 구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배송, 결제, 반품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아마존은 일부 판매자 사이트만을 대상으로 해온 이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는 미국 내 다른 사이트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마존을 통해 물품을 판매해온 판매자 사이트가 대상이다.
아마존은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온 결과, 해당 사이트의 구매 고객 수가 25% 증가했다고 설명했으며 제품에 대한 리뷰도 아마존 사이트가 아니라, 판매자 사이트에 게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이런 서비스 확대는 구매 고객을 늘리고, 광범위한 물류 운영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아마존은 코로나팬데믹을 거치면서 전자상거래 매출이 늘어나자, 창고를 늘리는 등 물류를 확대해 왔다. 하지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판매가 둔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커진 물류를 활용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에 이같은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피터 라슨 아마존 부사장은 "'바이 위드 프라임' 서비스는 다른 사이트에 빠른 배송을 제공해 프라임 고객에게 가치를 더하고 판매자들에게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