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가족부양하기 좋은 곳이다

월렛허브 조사서 전국 50개주중 12위 차지

오리건은 24위, 매사추세츠주가 1위 영광

 

워싱턴주가 미국 50개주 가운데 가족을 부양하기게 좋은 편인 것으로 평가됐다.

개인금융정보회사인 월렛허브가 9일 미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수입과 가족친화적인 환경 등 모두 51개 항목을 조사해 '가족을 부양하기 좋은 주' 순위를 매겼다. 이 결과 워싱턴주는 12위를 차지했다. 

워싱턴주는 51개 항목을 가족의 재미, 건강 및 안전, 교육 및 차일드케어, 가성비, 사회 경제적 환경 등 크게 5개로 분류해 순위를 매겼다. 워싱턴주는 가족의 재미 부문에서는 전국 8위, 건강 및 안전에서 23위, 교육 및 차일드케어에서 31위, 가성비 5위, 사회 경제적 환경에서 19위를 각각 자치하면서 100점 만점에 56.30점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물가 등이 비싸 아이들을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점 등이 단점으로 꼽혔다.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미 전국에서 가족을 부양하기에 절반 정도인 24위를 기록했다. 미국내에서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좋은 주는 매사추세츠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나쁜 곳은 미시시피였다.

한편 시애틀은 미국 182개 대도시 가운데 가족을 부양하기에 7번째로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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