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신임 회장에 권미경, 이사장에 김연정씨

새해부터 서북미협의회 이끌어 가기로 

15일 교장 및 각 학교 대표 모임 가져

 

워싱턴주와 오리건, 알래스카, 몬태나, 아이다호 등 서북미 5개주 한인 차세대들의 한국어와 민족교육을 총괄하는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신임 회장에 권미경씨(사진 왼쪽), 이사장에 김연정(이연정.오른쪽)씨가 선출됐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는 "2023년부터 박수지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권미경 이사장이 선출됐고 권미경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연정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권 이사장은 오랫동안 협의회에서 봉사를 해왔으며 김 신임 이사장은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회장과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해왔다. 

권 회장과 김 이사장이 이끌 협의회는 새해 첫 행사로 교장 및 학교 대표모임을 갖는다.

교장 및 학교 대표 모임은 오는 15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열린다.  이날 모임에는 교장이나 교감, 서무, 장로님, 목사님 등 각 학교별로 2명씩이 참석할 수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설명, 교장 대표 추천, 의견교환, 연회비 납부($200/학생 50명미만,$300/100명미만,$400/100명 이상)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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